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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대전십무 공연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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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1 16:0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대전 십무' 공연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대전 십무' 공연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 정은혜민족무용단의 ‘2021년 대전문화의 상징 대전십무(大田十舞)’공연을 관람하고 50여명의 단원들과 스태프를 격려하며 지역 문화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대전십무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전통과 과학의 도시 대전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며“내년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대전을 찾게 될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고유한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가 고사 직전에 놓인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지원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십무는 대전의 풍습과 설화, 인물과 환경의 풍광 속에서 얻은 소재로 대전의 뿌리부터 미래까지를 최상급 춤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충남대 정은혜 교수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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