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4개 레이싱팀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등 4개팀, 총 8명이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1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온 강팀이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6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의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