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11년 출범 이래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과 협업하며 청년층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자기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재단은 창업 체험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 대상 창업 체험교육, 학부모 대상 인식개선 교육,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기업가정신 확산, 창업 체험 활성화,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 및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및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