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22일 ‘승용차 없는, 더 파란 하늘’이라는 주제로 ‘승용차 없는 날’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군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기관·단체 등은 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걷기, 자건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하는 날로 정했다.
특히 군청 직원주차장은 22일 하루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군은 행사 당일 민원인들의 불편과 민원 차량 최소화를 유도하고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행사참여를 위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되는 만큼 이날 하루만큼은 승용차를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김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