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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공업 문상인 대표,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 후원

기업체 코로나 종식 위한 1800여개 신속항원진단키트 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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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9 13:4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18일  대일공업 주식회사 문상인 대표가 기업체 코로나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18일 대일공업 주식회사 문상인 대표가 기업체 코로나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일공업 주식회사 문상인 대표가 지난 18일 기업체 코로나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검사 받을 때 사용되는 신속항원진단키트 1800여 개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업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 대표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밝히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모 기업체 집단발생시 천안시가 동분서주 하면서 애쓰는 것을 보면서 우리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조력도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제는 기업인들이 앞장서 스스로의 대응책을 펼쳐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충남 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 대표는 기업인들의 활력과 기업체의 가동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야 한다는 역할론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후원에 참여한 뜻있는 기업이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의연하게 추진해 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코로나 청정지역을 일구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기업체에 대한 코로나19의 견제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모 기업체에서 집단으로 코로나가 발생된 바 있어 천안시는 발생된 집단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관내 14개 산업단지 823업체를 대상으로 3밀 환경 긴급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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