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동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22 20: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카드뉴스를 제작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0년 전체 화재 3만 8658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663건으로 약 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암 예방교육팀장은 "소화기 한대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한대 이상의 역할을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