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찻길 옆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의 숲을 연계해 숲 관광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음달 12일 국립춘천숲체원을 시작으로 당일 또는 1박2일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숲길 탐방과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명소 탐방, 전통시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산림·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국민 치유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예약·일정안내는 진흥원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기차와 숲을 주제로 한 여행을 통해 참가자에게는 코로나 블루 극복의 기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