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소방행정과 10명은 백곡면 성대리의 과수농가에서 적과작업 및 주변정리를 돕고, 같은 날 예방안전과 13명은 덕산읍 산수리 장미꽃 재배 농가를 찾아 꽃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일손 덜기’, ‘농촌 시름 덜기’ 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결된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소방서는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택호 서장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농가의 일손 봉사를 지원해 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