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소방서, 소방관들이 팔 걷어붙인 ‘농촌 일손 덜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01 12:26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 10명이 지난 29일 백곡면 성대리의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 덜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 10명이 지난 29일 백곡면 성대리의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 덜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 소방관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동 인력 수급 부족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곳곳을 찾아 팔을 걷어붙였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소방행정과 10명은 백곡면 성대리의 과수농가에서 적과작업 및 주변정리를 돕고, 같은 날 예방안전과 13명은 덕산읍 산수리 장미꽃 재배 농가를 찾아 꽃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일손 덜기’, ‘농촌 시름 덜기’ 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결된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소방서는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택호 서장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농가의 일손 봉사를 지원해 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