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군(안전총괄과,경제과,환경위생과),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로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수난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점검과 수난인명구조함 관리규정에 대한 법령 소개 등 협업기능을 강화했다.
관내에는 총 29개의 수난인명구조함이 설치돼 있으며 이번 달 중 합동점검을 통해 ▲유도로프·구명환 결합상태 확인 ▲구명조끼 부식상태 및 부력확인 등 실제 사고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인명구조함 잠김상태 등 유지관리 측면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참여하에 합동 수난구조훈련으로 익수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함 활용 인명구조훈련을 추진하며, 익수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교육 등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염병선 서장은 “안전한 물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수난인명구조함 정비는 필수이지만,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항상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