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지역 소상공인 대출받기 쉬워질 듯

구청, 대전신세계, 대전신보재단, 하나은행 함께 75억 규모 특례보증 지원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07 14:5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2021 유성구 경영안정자금' 홍보 포스터. (사진=유성구 제공)
'2021 유성구 경영안정자금' 홍보 포스터.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신세계,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0년 30억 원 보증규모를 올해 75억 원 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특례보증사업이 하루 만에 소진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보증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이면 신청가능하고 선정 시 2천만 원 이내 대출과 함께 대출이자차액 연 2%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시의 하나은행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보증기간은 2년으로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조건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