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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관리도 IoT 시대가 왔다

국가철도공단, IoT 원격점검으로 K-뉴딜 앞당겨
24시간 실시간 점검… 재난 징후 조기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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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8 11:0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인력 위주였던 철도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IoT 기술을 도입한 철도시설 원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공단이 추진중인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 개요도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인력 위주였던 철도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IoT 기술을 도입한 철도시설 원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공단이 추진중인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 개요도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철도시설 관리도 IoT 시대가 도래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인프라 사물인터넷(IoT) 원격점검으로 K-뉴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인력 위주였던 철도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IoT 기술을 도입한 철도시설 원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원격감시시스템 도입으로 철도시설에 부착된 유·무선 IoT센서를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설물의 재난 징후를 관제실 및 기관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해 열차 안전운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2022년까지 강릉선 서원주~횡성 11㎞ 구간에 시범 구축할 예정이며 시스템의 안정적 가동여부를 모니터링해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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