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와 15개 읍면동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 점검과 배부식 분무기 등 장비와 약품 배부도 마쳤다.
시는 선제적으로 5월부터 6개 방역전문 업체와 시보건소 직영방제반 등 총 7개 소독전문 방역기동반을 통해 시민 이용이 높은 곳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시민 이용이 잦은 서산 호수공원 하천변과 성연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유충구제제 및 성충 방지 약제 분무 등을 추진 중이다.
10일부터는 주택가 밀집지역, 공원, 하천변, 공공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연막·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관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주야간 수시 연막 소독 등을 실시하고 읍면동과도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 방역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서산 호수공원 등 하천변 일대에 친환경 포충기(해충퇴치기) 30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