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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지사협,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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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8 22:0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순·정종길)가 1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 가게 7곳을 방문, 현판을 전달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실천 활성화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강나눔 캠페인’으로 착한 가정·착한 가게 등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해왔다.

이날 착한 가게로 지정된 곳은 명가(대표 김민경), 그린브라우니(대표 박명숙), 고향집(대표 최해경), 본가신촌설렁탕(대표 박남필), 행복공장(대표 오미혜), 바구니칼국수·닭갈비(대표 김경순), 원국중기(대표 조종석) 등 7곳이다.

착한 가게는 매월 수익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탁, 모아진 성금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특화 사업 수행,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뜻에 동참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뜻을 모아 소외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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