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기부 K-바이오랩허브 현장평가, 최적지 설득 ”
대전시 “중기부 K-바이오랩허브 현장평가, 최적지 설득 ”
  • 김민정 기자 writes2@dailycc.net
  • 승인 2021.06.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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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결의대회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지난 10일 열린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결의대회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21일, 22일 이틀간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 허브 현장 평가를 받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특정 지역을 밀어주는 정책은 없다고 21일 선을 그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4일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토대로 대전 내 랩 센트럴이 위치할 장소와 정주 여건에 대해 현장 평가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진의 입장에서 정치적 공방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대전이 그동안 K-바이오 랩 센트럴 유치에 기울여온 모든 노력과 역량을 중소벤처기업부에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했다.

권경민 미래산업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시가 후보지로 선정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벤처타운과 한남대 대덕밸리 캠퍼스를 찾아 입지 조건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중기부 현장 평가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2개 지자체가 대상이다.

중기부는 지난주 인천, 경기, 강원 현장 평가를 마치고 21일, 22일 오전은 대전, 오후에는 충북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박혁 연구위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특정 사업에 대해 특정 지역을 밀어주기보다 대전을 비롯해 각 지역의 특화 산업을 더 활성화하는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연구원이 정책 연구 기관이라 섣불리 말하긴 어렵지만 송영길 대표가 인천을 언급한 요지는 여러 현안에 대한 비전에 대해 말한 것이지 특정 지역 편을 들었다고 보긴 어렵다” 고 했다.

지난 17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발언을 놓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여당 대표의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힐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여당의 당대표 연설 내용의 취지를 도외시하고 폄훼하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K-바이오 랩 센트럴’은 사업비 2000억원 규모로 미국 보스턴 랩 센트럴을 벤치마킹해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 분야 벤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3월 29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K-바이오 랩 센트럴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입지가 대전임을 강조했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기반의 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연구기관 45개소, 연구소 기업이 295개소를 보유한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 공급지이다.

시는 600여개의 바이오기업이 집적돼 있고, KAIST, 생명공학연구원, ETRI, 나노종합기술원 등 융복합 연구를 위한 풍부한 인력풀과 인프라 등을 갖춘 K-바이오 랩센트럴 최적지임을 내세우며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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