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도 이천 소재 쿠팡 물류창고 화재를 비롯해 대형 물류창고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소방서는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소방시설법 제46조에 따라 물류창고 내 위험물 등 가연물 저장 실태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소방관계인 스스로 화재 취약요인 분석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또한 오는 9일까지 관내 8곳의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에 나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피난로 확보 여부 파악 등 안전관리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컨설팅도 병행해 물류창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