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5명의 회원은 새벽부터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60여 박스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휴경지에 파종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기양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정성들여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웅진동 새마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