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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신방동 배수펌프장 설치 7억원, 신방30통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 4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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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30 13:3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이정문 의원
이정문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신방동 신흥마을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방30통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도 정부 예산 지원을 통해 차질없이 준공될 전망이다.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병)은 30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 30일 신방동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예산 7억원, 신방30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신방동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해마다 집중호우시 천안천과 휴대천 수위가 상승, 주변 농경지와 신방동 31통 신흥마을 주택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항구대책의 일환으로 배수펌프장과 역류방지개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과 관련 천안시는 설계 및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방동 74-54번 일원에 폭10m, 길이 386m 규모로 개설될 신방30통 도시계획도로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조기개설로 주민들의 편리한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총사업비 49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토지보상이 완료돼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도로개설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신방동 신흥마을의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특별교부세 확보는 집중호우로부터 주민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면서 최대한 빠른 사업 진행을 통해 침수 피해가 예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문 의원은 주민들의 편리한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 교통 환경 개선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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