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산책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및 초대가수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100여 명의 신도안면 주민 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도 참여 가능한 가족 꽃 심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영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두 번째 문화산책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