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신협재단은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재, 동영상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생활회화, 체험형 교육 위주의 글로벌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과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24개 신협을 선정,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351명의 아동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습결손과 교육 양극화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