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협의회 임원 20여 명과 함께 여성문화센터 앞에서 한수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시 한수면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전 주문한 양파 배부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사전에 16개 여성단체로부터 양파(10kg) 500개를 주문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 부인 이연정 여사도 동참해 양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선 지난달 21일 협의회 소속 한국 자유 총 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조홍연) 회원 50명이 한수면의 농가를 방문해 직접 양파 수확에 나서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정숙 협의회장은 “직거래 행사를 통해 판로를 걱정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