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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내수 라오렌시오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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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07 15:5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7일 청주시 용담동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와 내수읍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인 라오렌시오빌은 뜻깊은 나눔사랑 베품사랑 상생동행 자매결연를 맺었다. (사진=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 제공)
7일 청주시 용담동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와 내수읍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인 라오렌시오빌은 뜻깊은 나눔사랑 베품사랑 상생동행 자매결연를 맺었다. (사진=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모임과 방문이 줄어들면서 점점 관심에서 사라지고 있는 문제가 바로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다.

7일 청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와 내수읍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인 라오렌시오빌은 뜻깊은 나눔사랑 베품사랑 상생동행 자매결연를 맺었다.

장애는 무엇보다 관심과 사랑이기에 우미린에듀파크 2단지 입주민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관심과 작은 후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및 대책체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한 ‘우리동네 맞춤형 복지사업’중 이웃나눔챌린지를 실시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물품 또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가구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웃나눔챌리지 행사에 참여한 우미린에듀파크 2단지 입주민들은 좋은 행사의 취지로 가정에서 필요 없거나, 생활하면서 남는 생필품들은 모아 청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달하면서 작은 사랑과 함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란희 라우렌시오빌 원장은 “장애인은 관심과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점에 뜻 깊은 자매결연을 맺어 감사하다”면서 “커다란 후원보다 작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미영 우미린에듀파크 2단지 소장은 “장애인 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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