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중앙사거리 미래약국 2층에 마련된 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소식은 생략하고 오는 14일 공식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개소하는 ‘새 희망 보은발전연구소’는 지역발전 의제 발굴로 현안분야 심포지엄 등 피드백 과정을 거쳐 대안 공론화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통합의 기틀을 마련한다.
최근 개인 블로그에 보은 골목상권과 청년정책 및 규제의 합리적 변화 비교논리 대한 단상을 통해 공주시 공산성 사례를 제시하며 지역주민들과 SNS를 통해 뜨겁게 공유한 바 있다.
이태영 연구소 대표는 “보은미래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비전과 보은형 정책을 준비하여 3만2천2백여 보은군민들과 함께 변화와 새 희망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시대정신을 맞춰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각오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한편 이태영(60) 대표는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보은농고(31회)를 졸업한 보은 토박이로 54세의 늦은 나이에 만학으로 우송대학교 대학원 보건석사를 거쳐 올 3월부터 겸임교수로 임용됐고, 지난해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지사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