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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개통 국내최장 '보령 해저터널' 찾아 안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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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8 14:2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지난 16일 보령해저터널 공사 현장을 찾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의원들이 터널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지난 16일 보령해저터널 공사 현장을 찾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의원들이 터널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지난 15~16일 연말 국내 최장 길이 해저터널 개통을 앞둔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주문하고,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국내 최장, 세계에선 다섯 번째 길이의 해저터널로 이름을 올리게 되며, 기존 1시간 50분 가량의 이동시간이 10분 대로 단축돼 서해안 신 관광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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