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18일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44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지역 감염자, 4명은 타지역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의 20대 환자는 천안노래클럽 관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4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9명, 아산 3명, 서산 4명, 당진 2명이었다.
최근 2주일 동안 확진자는 발생을 보면 (7.4) 12 → (7.5) 13 → (7.6) 16 → (7.7) 78 → (7.8) 52 → (7.9) 29 → (7.10) 32 → (7.11) 45 → (7.12) 36 → (7.13) 36 → (7.14) 51 → (7.15) 39 → (7.16) 52 → (7.17) 40 → (7.17) 18명을 나타내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78만612명 중 70만774명으로 89.8%의 접종률을 나타냈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0만9074명으로 늘어 39.6%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17건 늘어, 지금까지 총 5030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