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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 촬영 예방시설물 ‘안심 가림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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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3 14:2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안심 가림판(세종 도시교통공사 제공)
안심 가림판(세종 도시교통공사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여름철 성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자 다중이용시설인 CNG충전소와 조치원터미널 등의 여성 화장실 20개소에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의 하단부와 바닥의 10㎝ 가량의 틈을 밀폐하는 별도 가림막으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도시교통공사는 ‘안심 가림판’ 설치 외에도 여름철 성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게시판에 성범죄 예방 포스터 게시와 함께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한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배준석 사장은 “이번 '안심 가림판' 설치가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여성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간이 점검 카드를 제작·비치해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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