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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청소년 예술 캠프 ‘코드로 그린 한글 그림’ 운영

22일부터 선착순 15명 모집...8월 21일~22일 박연문화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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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4 16:3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예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예술과 과학의 결합’을 주제로 미디어·과학 분야인 ‘코딩’에 대한 청소년의 흥미를 예술 활동에 접목,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로 참여하는 이주행 작가는 공학박사이면서 예술가로 활동하는 독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는 ‘한글로 그린 그림 시리즈’ 등의 작품을 해왔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인공지능은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데이터는 예술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게 된다. 또 코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한글이 갖는 예술성과 미적 가치를 탐구해 보고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코드가 점·선·빛과 색을 통해 페인팅되는 ‘코드로 그린 그림’에 도전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신청서(http://naver.me/GGhMKTvz)로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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