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23명 늘었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27일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47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지역 감염자, 5명은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5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와 선제검사에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3명, 아산 2명, 논산 2명, 당진 2명, 홍성 2명, 서산과 금산에서 1명씩이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119만594명 중 78만6655명으로 나타나 66.1%의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332명 늘어 총 32만1116명으로 27%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43건 늘어, 지금까지 총 5268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