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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자치연수원 부지 분묘개장 공고…연고자 연락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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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8 08: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지난해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이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부지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지난해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이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부지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충청북도 자치 원수원 예정부지인 신백동 산 3-5, 산 1-8, 산 1-7, 산 49-1, 46번지 일원 분묘개장을 공고했다.

시는 사업부지 내 총 120기의 분묘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9일부터 장사법에 따라 분묘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묘 연고자는 별도의 안내에 따라 개장 완료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천시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고자가 없는 분묘에 대해서는 무연고 분묘로 간주해 제천시가 임의 개장 후 10년간 봉안(안치) 한다.

현재 사업지역 내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가 다수 있어 분묘 연고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홍보 현수막 게첨, 홍보 안내문 제작 배부 등 각종 홍보를 진행 중이다.

분묘개장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043-641-5153)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연고자를 파악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분묘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기간이 지나면 불가피하게 임의 개장을 해야 한다”며 “분묘와 관련된 연고자께선 적극적인 연락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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