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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산시지부, 고령농업인 폭염 피해예방 ‘안전여름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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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0 12:1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10일 선도농협과 함께 도고면 석당리 마을을 방문해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농협 아산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10일 선도농협과 함께 도고면 석당리 마을을 방문해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농협 아산시지부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10일 선도농협과 함께 도고면 석당리 마을을 방문해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고령·취약계층 농업인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충남세종지역본부(길정섭 본부장)도 충남관내 취약농업인에게 900여개를 지원하였다.

폭염 예방물품은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쿨아이스 스카프, 쿨토시, 식염 , 포도당, 작업모 등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진문종 지부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관내 고령·취약계층 농업인들이 힘겹게 보내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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