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을 받은 요원들은 지난 7월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차량 내 물건을 훔치는 일행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거동이 수상한자를 즉시 신고해 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 등 중요범죄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통합 플랫폼 등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뛰어난 시스템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 있는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총 20명의 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제천시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들은 절도 등 강력 범죄 해결 외에도 비행청소년 선도, 주취자 발견 귀가조치 등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