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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6일 간의 일정 마무리…코로나 19 확산 예방위해 초청인원 없는 시상식으로 폐막식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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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7 13:1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중앙시장 입구부터 달빛 정원까지 조성된 짐프로드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 중앙시장 입구부터 달빛 정원까지 조성된 짐프로드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12일 오후 7시 개막식과함께 25개국 총 116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오후 7시 배우 김예은과 서지후의 사회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초청 인사 없이 올해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의 경쟁 수상작 시상식 등으로 간편하게 진행됐다.

코로나 19 여파속에 개최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특별한 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제 사무국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시민 등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개막식 장면을 온라인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영화제 기간동안 온라인 티켓 예매를 위한 웨이브(Wavve) 운영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웨이브는 온라인 상영관 티켓을 예매하는 곳으로 회원 가입 후 올해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의 경쟁작 등 총 46편(장편 34편, 단편 12편)의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공간 제약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JIMFF ROAD X JIMFFACE) 프로젝트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곳에는 엄정화의 대표곡들을 콘셉트로 기획한 포토존과 포토월, 전시 등이 마련됐다.

각각의 콘셉트가 부각된 공간과 야외 전시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천 중앙시장 입구부터 달빛 정원까지 이어진 짐프로드 야외에는 △한국 영화의 오늘- 한국경쟁 △섹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국제경쟁’ 섹션 △‘짐페이스 엄정화’ 섹션의 상영작 스틸컷으로 꾸며진 포스터 월 3종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의 데이즈드 화보 포스터월 1종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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