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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내공마을에 두 자매가 그려준 '정겨운 내고향 공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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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2 14:5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 양강면 지촌리 내공마을에 대학생 자매의 재능기부로 ‘정겨운 내고향 공수동’벽화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는 최근 양강면 재활용 선별장 벽면을 산뜻하게 변신시킨 이석희(단국대 건축학과·여·2학년) 학생과 그 동생인 이영주(건국대 건축학과·여·1학년) 학생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해당마을은 소외된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지원하여 마을 활력 증진과 마을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노력하여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추진중인 올해 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 참여중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인근마을에 거주중인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을 전체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었다.

활동에 참가한 내공마을 김만원 반장은 “두 자매의 예쁜 마음만큼 마을 분위기가 밝게 바뀌었다”며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뜻깊고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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