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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전지하도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 충북도정 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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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5 11:2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청전지하도 공사 장면 (사진=조경현 기자)
제천 청전지하도 공사 장면 (사진=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20년 넘게 방치됐던 청전 지하도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충청북도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제천시는 8월 초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뒤 현장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거쳐 지난 24일 최종 장려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탈바꿈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20년 넘게 방치된 공간 활용에 대한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제안을 정책화해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이상천 시장은 “수십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도로를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민중심의 혁신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청전지하도 내부에는 세미나실, 북카페, 영화음악 공연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보컬 트레이닝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들어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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