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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술국치 111주년 민족정신 선양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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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30 13:3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경술국치 111주년 민족정신 선양대회 모습.(사진=공주시의회 제공)
경술국치 111주년 민족정신 선양대회 모습.(사진=공주시의회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은 지난 29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경술국치 111주년 민족정신 선양대회에 참석했다.

8월 29일은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합한지 111주년이 되는 날로 민간주도의 민족정신선양대회를 통해 비록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역사임을 상기시키고자 공주시 민족정신선양위원회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주환 공주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개회선언,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자유발언,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 식순에 의거 진행됐으며, 김정섭 공주시장, 최훈 도의원, 박병수·오희숙 시의원 및 17개 시민단체도 참석했다.

이종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 되돌아 보는 행사를 실행함으로써, 항일 독립운동 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치욕스러운 역사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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