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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C등급 시설물 117개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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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31 14:0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철도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사진=충청신문 DB)
국가철도공단이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철도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철도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공단은 안전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전문가 등 총 96명이 참여하는 '철도분야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점검반은 안전등급 C등급 시설물 중 50년 이상 경과한 교량 구조물, 자연재해 취약개소, 철도역, 낙석·산사태 우려개소,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 등 117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자가 접근하기 어렵거나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드론을 활용하고 철도이용자의 시각에서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개선해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에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해 국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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