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내달 15일까지 ‘어도 사진 공모전’을 열고 어도 및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가어도정보시스템에서 1인당 3점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나뉘며 출품규격은 JPG파일 20MB 이내다.
접수된 응모작은 사진 및 어도전문가들의 주제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상작 전시회를 거친 후 추후 어도관련 홍보 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어도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