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대전교육청과 학교 등 200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다. 이를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와 시간 등이 상이해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용 시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개방 종료 시각을 엄수해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