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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손 부족 허덕 밤 농가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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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6 15:1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6일 직원들과 함께 공주시의 한 밤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6일 직원들과 함께 공주시의 한 밤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공주시의 한 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알밤 줍기 농촌봉사활동으로 땀을 흘렸다.

도교육청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알밤의 수확기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교직원 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밤나무 밑부터 시작하여 알밤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주변을 샅샅이 살피며 알밤을 주웠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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