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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어린이집' 공공상생연대 공모사업 선정

맞벌이 부부 대상 어린이집… 사업비 1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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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6 10:2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사진=충청신문 DB)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한 제4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 또는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사업을 발굴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철도역에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상생과 행복을 담은 철도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사업을 신청했다.

철도역 어린이집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모델 구축 ▲일·가정 양립 지원으로 출산율 저하 해소 ▲어린이에게 안정된 보육환경 제공 등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공단은 2019년 평내호평역 어린이집을 시범사업으로 조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탄현역, 행신역, 여주역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매년 3개소 이상 철도역 어린이집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키즈레일 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맞벌이 부모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토부, 복지부 등 정부 부처와 협력해 철도역 어린이집 확대 등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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