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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국회미래연구원과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교류·협력’ 업무협약

'기술발전지도 2035' 협력 통해 완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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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8 14:2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8일 ETRI가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ETRI 제공)
28일 ETRI가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ETRI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ETRI가 '기술발전지도 2035'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회미래연구원과 손을 잡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 ▲국가 미래전략 설계 및 실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민 선호미래 실현을 위한 정책 및 과학기술 수단 발굴 ▲정부출연연구원의 기술 및 사회적 역할을 위한 도전과제 발굴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회미래연구원과 ETRI 연구진은 국민 선호미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ICT의 도전 과제를 설정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관 간 협력은 과거 출연연이 경제성장 및 산업발전을 주도했던 시절을 지나, 출연연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론에 대한 의견에 따라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명준 원장은 "오늘날 과학기술 출연(연)에게 요구되는 기술적·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과거 기술 공급자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회미래연구원의 다양한 미래연구 결과를 활용하고 인문사회 연구자들의 지혜를 수용하며 장기적 시각에서 ICT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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