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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CNCITY, 지역 노후아파트 ‘경보기 보급’

금성백조1차아파트 100세대,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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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9 16:4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CO경보기.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CO경보기.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CNCITY에너지가 지역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본부와 CNCITY는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대덕구 금성백조1차아파트 약 100세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지원은 대전시 관내 노후화된 공동배기구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일산화탄소는 보일러 작동 시 발생해 배기통으로 배출되며, 배기통이 보일러 연결부와 이탈되거나 공동배기구의 벽체에 균열이 발생한 경우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중독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본부장은 “이번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사업의 성료와 꾸준한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부터 안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식 CNCITY에너지 사장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한 선제적 예방과 홍보활동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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