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제조업 생산 감소폭 확대… 생산지수 ‘-14.6’

백화점 활약에 소비는 숨통 틔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0.12 15:4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대전 제조업들이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대전 제조업들이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제조업들이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의 감소폭이 커졌다.

특히 화학제품과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 등의 부진에 감소폭이 대폭 확대됐다.

수요는 대형마트 판매는 감소로 전환됐으나 백화점 판매가 대폭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커졌다.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고용률은 상승, 실업률은 하락했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월보다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세종 실물경제는 소비 및 수출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고용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하락하면서 하락세를 3달 연속 이어갔다.

충남 실물경제는 수출은 높은 증가폭을 유지했으나 제조업 생산 및 소비가 감소 전환됐다.

9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8월중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