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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 온라인 대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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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17 00:5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 3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의 두 번째 대담으로 KAIST 김정호 석좌교수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을 개최한다.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미술관 학술프로그램이다.

선승혜 관장과 김정호 교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착된 비대면 일상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발전한 시대를 예측하고 문화예술 부분의 변화를 예상해보는 대담을 나눈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김정호 교수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AI대학원 겸임교수, IEEE펠로우, 카이스트 ICT석좌교수, 한화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 센터장, 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 등을 겸하고 있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 문화가치로 '잘살기(My well-being)'라는 새로운 가치로 제안한다. 대담의 부제인 '디지털 환상곡'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정신건강을 결합해 현실과 환상, 이성과 감성, 억압과 해방과 같은 극명한 대립을 넘어선 자유로운 환상현실의 공감예술을 함께 상상하는 것"이라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대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줌(ZOOM) 링크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미래도시: 디지털환상곡' 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에 앞서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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