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기업 2곳서 단체 구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1.22 13:1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보령에 위치한 ㈜보창산업과 두원전선(주)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박람회조직위)
보령에 위치한 ㈜보창산업과 두원전선(주)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박람회조직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보령시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보창산업, 두원전선(주)와 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창산업이 1,000만원(1,650매), 두원전선이 700만원(1,000매) 상당의 입장권을 각각 구매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권혁영 보창산업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국제적인 축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미콘 생산업체로 지난 92년 창업한 보창산업은 성주면 개화3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임야 1만6529㎡를 마을에 기부하는가 하면, 마을에서는 기부 받은 토지에서 취나물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마을 공동 소득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농간 균형발전과 우호협력 체계를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이후덕 두원전선 대표 역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보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해양‧레저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두원전선은 절연전선,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청소면 진죽3리와 자매결연식을 갖는 등 지역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여러 기관단체에서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치르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