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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으뜸 청양’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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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15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은 올해 민선 자치 12년을 넘어 청양군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 기반을 최적 조건화하기위한 방향으로 군정의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함으로서 초일류군정을 실현하고 수요자중심 서비스행정을 통한 21세기 으뜸청양을 구현하기로 했다.

군은 15일 김시환 군수를 비롯 실·과장, 직속기관장 등 11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농업발전기금조성운영, 소도읍종합육성사업,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활성화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를 민선4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해로서 군정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행정혁신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군민·공직자 모두의 지혜와 지역혁신의 성장 동력을 결집시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으뜸 청양으로 발돋움 하는 ‘제2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수요자 중심의 참여복지구현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 ▲품위있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청양조성 ▲행정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실현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획중심적’ 업무체계에서 ‘성과관리형’업무체계로 전환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통한 군정성과를 극대화 나가며 자율과 참여의 민·관 협치 행정 및 민간역량 접목으로 군정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을 위하여 100억원 농업발전기금 조성, 고추 구기자 재배 농가 친환경 부직포와 상토지원, 산지 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가에 실절적인 도움을 주도록 농정시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민복지향상을 위해서 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85세 이상 장수 노인에게는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건립하는 등 군민이 골고루 혜택 받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군도와 농어촌도로 개선, 오지개발, 산촌마을개발, 농촌종합개발 등을 통해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기반을 마련하고, 국도 36호선과 29호선 확포장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노력하고 농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전원마을 조성, 청양고추가공 현대화사업 및 청양고추·구기자 특구운영 내실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밖에, 칠갑호 수변에 테마관광지와 천장호에 특색있는 출렁다리를 조성하고 천문대와 목재제품 전시장을 건립하여 칠갑산과 연계되는 전국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여 2009년 도민체전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시환 군수는 종합 강평을 통해 “올해는 힘차게 출범한 민선 4기 2차년도로 군정지향 목표인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 청양의 정점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보고된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해 살맛나는 지역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양/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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