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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 목도시장 사무실 준공

총 3억5천만원 투입… 상권회복의 핵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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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4 17:47
  • 기자명 By. 손근덕 기자

괴산군 불정면 목도시장 사무실이 준공됐다.

14일 괴산군은 임각수 괴산군수, 지백만 괴산군의회의장, 김진영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도시장 사무실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된 사무실은 불정면 목도리 299-3번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철근콘크리트조로 1층 화장실, 2층 사무실로 건축연면적 170.46㎡의 규모로 지역주민들의 이용의 편의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준공됐다.

사무실 개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이미지개선 및 시장이용 고객의 편익증진은 물론 상권회복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목도시장은 지난 2007년 상가번영회(회장 김진영)가 조직돼 1만595㎡의 면적에 상인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간판, 화단, 아취사업 실시, 2009년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으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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