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날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취약 아동 283명에게 침구류 등 후원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에 본사를 둔 ㈜원건설(회장 김민호)도 이날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설 명절 위문금 7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