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450명 추가 발생했다.
전날 429명에 이어 일 최고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째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
확진 경로별로는 지역감염 24명, 해외입국 8명, 타지감염 1명, 격리 중 확진은 1명으로 아직까지 조사중인 확진자는 416명이다.
특히 요양병원 내에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요양원과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 확진자가 3명, 21명 추가 발생해 각각 누적 3명, 112명이 됐다.
29일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는 추가 106명이 확진돼 누적 1022명이 됐다.
또 건양대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19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