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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필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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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14 10:2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소방서가 관내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가 오는 18일까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영화상영관과 여가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방안전대책은 영화상영관 및 여가시설 16개소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사용 지도,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컨설팅 등이다.

장용학 예방 기획주임은 "시설 특성상 유사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영화상영관과 여가시설은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신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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