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오전 국무조정실 정문에서 이명수 의원(아산 갑)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힘 있는 집권 여당 시장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부탁했다.
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의 운명, 세종시 발전을 판단하는 중요한 선거”라며“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 저 최민호를 선택해 세종의 미래를 열어 가자”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내일은 이춘희 시장과 헤어짐을 선택하는 날이다”며 “최민호를 선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세종 시대를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 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어진동을 시작으로 유세차를 타고 릴레이 유세 투어에 들어갔다.
최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자세로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12시간 릴레이 유세를 계획했다”며 “계절도 바뀌고 정권도 바뀐 만큼 집권 여당의 시장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유권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